뉴욕대에 '한미 AI프론티어랩' 만든다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4. 5.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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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미국 뉴욕대에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의 공동 소장으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글로벌 AI 4대 석학으로 불리는 얀 르쾽 뉴욕대 교수와 삼성호암상 공학상 수상자이자 임용 4년 만에 종신교수로 임명된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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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얀 르쾽 교수, 연구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미국 뉴욕대에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초연구와 신뢰 가능한 AI, 의료·헬스케어 AI 등이 우선 연구 분야로 5년간 미국과 한국의 우수 연구진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뉴욕대에 약 1200㎡ 크기 연구 공간도 마련한다. 뉴욕대는 노벨상(38명), 튜링상(8명) 수상자 등 인재를 배출했으며 특히 AI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보유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의 공동 소장으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글로벌 AI 4대 석학으로 불리는 얀 르쾽 뉴욕대 교수와 삼성호암상 공학상 수상자이자 임용 4년 만에 종신교수로 임명된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발탁됐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국제공동연구 방식과 달리 초기부터 국내외 기관·전문가가 연구과제를 공동 기획해 왔다. 국외에 물리적 공동연구랩을 신설해 양국 연구자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및 AI 공동연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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