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15도 기온 '뚝'…동해·남해 '강풍' [퇴근길날씨]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8일 퇴근길 곳에 따라 기온이 10~15도 내외 떨어지며 최저 10도 내외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해가 진 뒤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28일 밤부터 29일 아침 사이 기온은 9~16도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 기온은 5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밤까지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 시속 35~60㎞의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곳에 따라 구름이 많겠다. 기상학적으로 '구름 많음'은 하늘에 구름이 60~80%일 때를 말한다.

오후 6~9시에 전남 동부와 전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에 최대 5㎜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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