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광주 총 58개 메달 획득… "체육 꿈나무 미래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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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 꿈나무들이 전남 목포 일원에서 25~28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2개 등 총 58개 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광주체중 이지아(3), 송현서(3), 양보민(2)은 단체전과 계주에서 최고 팀워크로 금메달을 획득해 근대3종에서 3관왕 1명, 2관왕 3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역도에서 이다은(광주체중3)은 +81㎏급에서 인상 77㎏, 용상 98㎏, 합계 175㎏으로 3개 금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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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체육 꿈나무들이 전남 목포 일원에서 25~28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2개 등 총 58개 메달을 획득했다.
양궁 50m 강수정(광주체중2)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금빚 레이스가 시작됐다.
근대3종 소년체전 역사상 15세 이하부 첫 3관왕 주인공인 이루리(광주체중2)는 근대 3종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함께 출전한 광주체중 이지아(3), 송현서(3), 양보민(2)은 단체전과 계주에서 최고 팀워크로 금메달을 획득해 근대3종에서 3관왕 1명, 2관왕 3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역도에서 이다은(광주체중3)은 +81㎏급에서 인상 77㎏, 용상 98㎏, 합계 175㎏으로 3개 금메달을 휩쓸었다.
야구 남자 15세 이하부에 출전한 동성중이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이후 20년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농구 여자 16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 수피아여중도 3연패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공동체의 지원과 시민들 응원에 힘입어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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