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사업'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고발된 강기정 시장 '무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추진한 정율성 역사공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보수단체 등으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강기정 광주시장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광주경찰청 안보수사1대는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 9명 가운데 8건을 '혐의 없음' 결론 내리고 불송치로 종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추진한 정율성 역사공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보수단체 등으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강기정 광주시장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광주경찰청 안보수사1대는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 9명 가운데 8건을 '혐의 없음' 결론 내리고 불송치로 종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강 시장을 피고발인으로 명기한 고발장 9건 중 8건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법리 검토를 한 결과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건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시가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율성의 과거 중국과 북한 내 행적을 두고 이념논쟁이 불거졌고 특전사 동지회와 보수단체들은 강 시장을 연이어 고발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6표' 문턱 넘지 못한 채 상병 특검법…무효 4표 주인은?[영상]
- '김호중 소리길' 철거 기류에 팬덤 "김호중에게만 가혹"
- 장위안 '혐한' 논란 해명 "방금 한국 도착…본의 아니었다"
-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쇼크'…열 40.5도·근육 녹아내려"
- 휴가 때 마약 구매해 군부대 내에서 투약…20대 징역형 집유
- 김포 한강에 버려졌던 '그 섬'…진짜 '독도' 됐다
- 네타냐후, '45명 사망' 라파 난민촌 공습에 "비극적 실수"
- 4년 5개월만에 모인 한중일 "인적경제적 협력 강화"…北 문제는?[박지환의 뉴스톡]
- 주폭 '폭행·조롱' 못 참고 뺨 때린 경찰…결국 해임
- '경복궁 낙서' 이팀장, 경찰조사 중 도주…2시간 만에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