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 문화예술회관, 계양 아라온에 건립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계양구 공중·식품 위생직능단체가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아라온(아라뱃길)에 유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28일 계양구 위생직능단체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 15명은 북부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4000명의 회원 및 가족 대표로 지역 사회단체들과 협심할 것을 결의했다.
계양구 위생직능단체는 분기별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 계양산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 공중·식품 위생직능단체가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아라온(아라뱃길)에 유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28일 계양구 위생직능단체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 15명은 북부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4000명의 회원 및 가족 대표로 지역 사회단체들과 협심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 단체는 "계양구 분구 이후 30년 동안 각종 개발 규제로 인해 소상공인 역시 소외의 설움을 겪어 왔다"면서 "계양구민도 인천시민인 만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광역문화시설이 없는 북부지역에 1000석 이상 규모의 문예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 사회단체 및 주민들은 최근 회관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계양구민 16만명의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계양구는 추진 중인 각종 위생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위생직능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계양구 위생직능단체는 분기별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 계양산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