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자동차 번호판 영치

김인규 기자 2024. 5.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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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군은 올 연말까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건 미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약 2542대, 체납액은 6억3900만원으로 예산군 전체 지방세 체납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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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체납 차량 2542대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군은 올 연말까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건 미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약 2542대, 체납액은 6억3900만원으로 예산군 전체 지방세 체납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읍면별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관련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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