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천탑 신비' 화순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잰걸음

박영래 기자 2024. 5.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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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31일 화순문화원에서 열린다.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해 내는 실질적인 학술대회로 진행한다.

화순군은 2023년 9월부터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종합학술용역에 돌입해 이번 학술대회도 종합학술용역 일환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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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화순문화원서 학술대회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운주사의 와불.(화순군 제공) 2017.2.23/뉴스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31일 화순문화원에서 열린다.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해 내는 실질적인 학술대회로 진행한다.

화순군은 2023년 9월부터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종합학술용역에 돌입해 이번 학술대회도 종합학술용역 일환으로 마련했다.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차후 세계유산 등재사업에 적극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운주사는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이름으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돼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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