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장·국회의원 당선인 3명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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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이틀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진행한 첫 간담회로,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닦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양문석(안산갑), 김현(안산을), 박해철(안산병)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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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김현·박해철 당선인 3명 참석
시 주요현안 공유…초당적 지원 요청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이틀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진행한 첫 간담회로,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닦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양문석(안산갑), 김현(안산을), 박해철(안산병)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지역구 국회의원 3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시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재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법령 개정 등 지원 사안을 담은 51건의 시 주요 역점사업 현황을 전달했다.
박해철 의원은 "4호선 지하화를 비롯해 노후산단 재생과 대부도를 도농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안산시와 국회의원이 자주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때로는 견제하고 감시하면서도 안산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초당적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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