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백운석 기자 2024. 5. 28.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8일 군청과 금산군종합운동장 등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9월 5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금산군, 충남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5일부터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서 개최
금산군청에 설치된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카운트다운 전광판.(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8일 군청과 금산군종합운동장 등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9월 5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금산군, 충남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대회 구호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 명이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총 21개 종목에 참여한다.

군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일 확정,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디자인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공개행사 업체 선정 등을 진행했다.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결정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공개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종합홍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관리 등에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 없는 준비와 차별화된 기획․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이 한 단계 성장하는 발전 동력을 얻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