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MZ선비→아시아 팬미팅···‘올라운더’ 활약
가수이자 배우 김명수가 ‘올라운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수는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좋아할수록 거리를 두는 철벽남이자 인의예지를 갖춘 MZ 선비 신윤복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신윤복을 남다른 표현력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코믹 사극의 매력을 한 스푼 담아낸 현대 로맨스를 살리는 데에는 김명수 특유의 차진 캐릭터 소화력이 한몫 했다.
사극과 현대극을 두루 거친 만큼 고전미가 물씬 느껴지는 말투부터 큰 눈망울에 마음을 담아내는 진중한 눈빛까지 구현하며 김명수만의 MZ 선비를 완성시켰다.
김홍도를 위기에서 구해낸 뒤 “예의범절이 사람을 만드는 법”이라고 일침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한국판 ‘킹스맨’ 같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시청자들한테서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명수의 활약은 글로벌 팬들에게도 화제다. 김명수는 2024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최근 홍콩에서 스타트를 끊은 이번 팬미팅 투어는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여세를 몰아 김명수는 대만과 일본 등에서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스타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달 9일 인피니트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가 발매되며, 7년만 의 완전체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 활동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이승기, 스님된 이유 (대가족)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
- 비♥김태희 부부 강남 빌딩, 600억 올라
- 라이머는 펑펑 울었는데 안현모는 방긋 “혼자 사니 너무 좋다”
- 미나 “류필립 주식, 코인으로 돈 많이 날려” 폭로 (가보자GO 시즌3)
- 3년 26억…‘81년생’ 이범호,현역 감독 최고 몸값
- 쯔양, 지옥 끝 천국…다이아버튼 언박싱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