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전국소년체전 축구 중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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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아이파크 15세 이하(U-15) 낙동중학교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U-15 낙동중은 28일 전남 벌교생태1구장에서 진행된 소년체전 결승전에서 대구FC U-15 율원중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제47회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낙동중은 올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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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아이파크 15세 이하(U-15) 낙동중학교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U-15 낙동중은 28일 전남 벌교생태1구장에서 진행된 소년체전 결승전에서 대구FC U-15 율원중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으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주호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제47회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낙동중은 올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낙동중의 공격수 김지우는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어 총 6골을 기록했다. 주장 박주호도 5골을 기록하는 등 낙동중은 이번 대회 4경기를 치르며 14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임종욱 낙동중 감독은 "중학교 와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잘해준 선수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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