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부산 기관장회의…정책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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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부산 기관장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13건의 정책 현안을 듣고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부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8개 기관에서도 주요 현안 등을 소개하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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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등 8개 기관도 주요 현안 소개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부산 기관장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13건의 정책 현안을 듣고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부산시는 28일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구축 등이다.
이어서 부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8개 기관에서도 주요 현안 등을 소개하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안건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구현(부산상공회의소) ▲부산 경제·산업 생태계 성장지원(한국거래소) ▲지방중소기업 지원 강화(한국은행 부산본부)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상생 복합업무시설 건립(한국예탁결제원) ▲산업안전 대진단(부산지방고용노동청) ▲다대포해안 양빈공사(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첨단선반 인력양성(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해공항 국제선 활성화(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관계기관 모두가 칸막이를 허물고 정책역량을 집결해 원팀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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