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 생활체육교실지원사업 현장지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생활체육교실지원사업의 현장지도를 나선다.

도체육회는 6월 중 2024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지원사업의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새벽 또는 저녁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강습을 담당하는 지도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필요한 용품과 기타 운영비를 지원하여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각 강습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양희구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