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청장, 한강하류 문발제 보강공사 예정지 점검

김평석 기자 2024. 5.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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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 경기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 문발IC 인근 한강 하류 문발제 보강공사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

김동구 청장은 현장 담당자로부터 실시설계 현황을 듣고, 착공 전까지 홍수 대비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치수안전도 향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문발제의 치수안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관련 지자체·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수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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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청장(오른쪽)이 28일 파주시 한강 문발제를 찾아 보강공사 실시설계 현황을 청취하고 착공 전까지 홍수대응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 경기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 문발IC 인근 한강 하류 문발제 보강공사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

김동구 청장은 현장 담당자로부터 실시설계 현황을 듣고, 착공 전까지 홍수 대비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치수안전도 향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발제는 서해 조석의 영향을 받는 한강하류 감조하천 구간에 위치해 있어 하안침식(세굴)에 의한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이에 한강청은 저수호안 보강공사를 해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문발제의 치수안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관련 지자체·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수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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