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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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지역 산업구조 개선에 디딤돌 역할을 했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제2막이 열린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으로 첨단산업 기반 마련과 제주도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최근 침체된 제주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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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지역 산업구조 개선에 디딤돌 역할을 했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제2막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오는 30일 제주시 월평동 일원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시행자인 JDC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가 총사업비 3921억원(JDC 3671억원, 국비 250억원)을 투입해 84만8000㎡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IT, BT, CT, ET 및 R&D 등 첨단산업을 유치업종으로 하며, 2028년 부지조성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준공 전 선분양 시행, 앵커기업과 수도권 이전기업 유치, 기업특화 지원시설·지식산업센터 건립, 기업육성 활성화 촉진 인센티브 발굴 등 다각적인 기업 유치전략을 도출하고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으로 첨단산업 기반 마련과 제주도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최근 침체된 제주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제주지역 산업기반 확충 및 산업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제주시 월평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로, 3600명의 신규 고용효과와 생산유발효과 1조3000억원, 부가가치유발 7000억원 및 1만2000명의 고용유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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