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경남서 열리는 전국체전…개폐회식 무대 연출 한중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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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4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을 국제 무대를 다수 연출한 한중구 감독에게 맡긴다.
도는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총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제100회 전국체전,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은 한중구 감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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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4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을 국제 무대를 다수 연출한 한중구 감독에게 맡긴다.
도는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총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제100회 전국체전,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은 한중구 감독이 선임됐다.
경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재를 중점 부각하고 경남의 비전인 우주항공산업, 방위·원전산업 고도화 등 미래성장 동력을 연출로 녹여 낼 계획이다.
오는 10월 김해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국체전은 2010년 진주 이후 14년 만의 경남 개최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개회식과 폐회식은 10월 11일과 17일에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완수 지사는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도의 역사·문화·관광·산업 등 경남이 가진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차별화된 전국체전을 준비해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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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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