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바다의날 맞아 연안 정화…폐기물 20t 수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다의날'을 맞아 해경과 주민, 군 당국이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넙빌레 해안과 돔베낭골, 위미항 일대에서 민관군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해경을 비롯해 서귀포시, 해군, 어촌계 등 14개 기관·단체 약 220명이 참여해 해양폐기물 약 20t을 수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다의날'을 맞아 해경과 주민, 군 당국이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넙빌레 해안과 돔베낭골, 위미항 일대에서 민관군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29회 '바다의날'을 맞아 추진됐다.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31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서귀포해경을 비롯해 서귀포시, 해군, 어촌계 등 14개 기관·단체 약 220명이 참여해 해양폐기물 약 20t을 수거했다.
해경 구조대는 수중에 가라앉은 폐타이어와 폐어구를 수거하는 한편 참여자들은 연안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 스티로폼 등을 마대자루에 담아 처리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