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성황리 폐막…전남 총 66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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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원에서 25~28일 펼쳐진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체육회는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이 최종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3개 총 66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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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도 일원에서 25~28일 펼쳐진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체육회는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이 최종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3개 총 66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남선수단은 35개 종목 98종별에 1225명(선수768명, 임원 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전경기 금메달 1개(기계체조 김민형, 전남체중 3년)를 시작으로 강세종목인 육상과 자전거, 사격, 역도, 수영 등에서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에서 400m 금메달을 차지한 최지우(구례여중 3년)는 올해도 400m에서 56.68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년체전 3연패를 차지했다.
멀리뛰기에서 이하은(광양백운중 2년)이 5.55m 기록으로 금메달, 세단뛰기에서도 11.17m를 뛰며 2관왕을 차지했고, 육상 투척에서 김태빈(목포하당중 2년)이 포환던지기에서 13.64m 금메달, 원반던지기에서 35.75m를 던져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역도에서는 81㎏급에 출전한 김태양(완도중 3년)은 인상 121㎏, 용상 148㎏, 합계에서도 269㎏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송진호 전남도 체육회장은 "꿈나무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좋은 결과와 함께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는데 함께해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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