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국민과 함께하는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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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과 인천시는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하는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6월 19~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로 지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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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과 인천시는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하는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6월 19~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로 지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국내외 해양·안전 및 조선 등 관련분야 200여개 정부기관·기업·단체가 참가·후원 예정으로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을 구성해 다양한 장비가 전시된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 와‘코마린 컨퍼런스’ 등 약 15개의 해양관련 학술대회가 동시 개최돼 업계 관계자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박람회 내 체험관에서는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해양안전 도전골든벨 대회, 바다사나이 선발대회 등 국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행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안전특별 프로그램인 ‘해양안전 도전골든벨’을 개최하여 해양안전의식 함양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대 국민 문자 안내 서비스 “카카오 알림톡” 시행,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
해양경찰청은 국민에게 발송하고 있는 행정·안전 정보 문자를 카카오톡 기반의 ‘알림톡’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시기별 해양사고 예방 지식, 재난·안전정보, 민원처리 안내 제공에 이용된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정보를 안내하던 것을 카카오톡으로 우선 발송하고 메시지 수신에 실패했을 경우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알림톡은 장문 문자 보다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어 절감된 예산만큼 더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알림톡의 경우 프로필에 발신 주체가 명확히 표기되어 이번 서비스 전환으로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예방을 위한 신뢰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향후 해양경찰청의 다양한 정책 및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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