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청년회, 노인 보행보조차 22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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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8일 삼문동 청년회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보행 보조 실버카 22대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실버카를 후원해 준 삼문동 청년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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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8일 삼문동 청년회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보행 보조 실버카 22대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실버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1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삼문동 청년회는 매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효 청년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삼문동 청년회가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실버카를 후원해 준 삼문동 청년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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