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전기 차단' 인천공항공사 전 사장 실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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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소유지 안에 있던 골프장 '스카이72'에 전기와 수도를 끊은 혐의로 기소된 김경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김 사장 등은 부지 임대계약이 끝난 지난 2021년, 골프장 운영사가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며 수도와 전기를 끊어 내쫓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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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소유지 안에 있던 골프장 '스카이72'에 전기와 수도를 끊은 혐의로 기소된 김경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28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사장에게 징역 4개월을,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임직원 2명에겐 벌금 천만 원씩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사장 등은 부지 임대계약이 끝난 지난 2021년, 골프장 운영사가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며 수도와 전기를 끊어 내쫓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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