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번' 길, 김호중 술자리 동석...'끼리끼리설' 확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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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길이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그의 음주운전 경력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다.
길은 지난 2014년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길은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8개월 간의 자숙기간을 거친 후 방송에 복귀한 길은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 '슈퍼스타K 2016'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맡으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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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래퍼 길이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그의 음주운전 경력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다.
길은 지난 2014년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길은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약식명령으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8개월 간의 자숙기간을 거친 후 방송에 복귀한 길은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 '슈퍼스타K 2016'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맡으며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7년 6월 길은 음주단속에 걸려 또 논란을 빚었다., 그는 남산 3호터널 왕복 8차선 도로에 정차하고 있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길은 지난 2004년에도 한차례 음주운전을 했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대상자가 됐다. 이에 길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세번째 음주운전이 걸린 후 길은 "평생 손가락질 당하고 평생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며 사죄의 뜻을 담은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3년간 자숙한 길은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으며, 결혼과 2세이 소식을 고백했다. 또 지난해에는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로 현재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강남구 인근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했으며,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나서야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길과 김호중의 공통점에 누리꾼들은 "끼리끼리"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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