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신혼여행 중 인종차별 고백 "만석도 아닌데..."

김주미 2024. 5. 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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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린 한예슬이 신혼여행 중 당했던 인종 차별을 폭로했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곳을 아느냐. 나는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본 이탈리아 팬들은 한예슬이 신혼여행지에서 인종 차별을 겪어 유감이라며 대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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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린 한예슬이 신혼여행 중 당했던 인종 차별을 폭로했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곳을 아느냐. 나는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아무런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예약한 해변 좌석이 아닌 다른 좌석에 앉히더라"며 "호텔 직원은 내가 투숙객임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다. 좌석이 만석인 줄 알았는데 만석도 아니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후에야 겨우 디올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을 본 이탈리아 팬들은 한예슬이 신혼여행지에서 인종 차별을 겪어 유감이라며 대신 사과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운영 중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지난 5월 7일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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