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성매매하고 불법영상 촬영한 30대남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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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매매를 하고 불법영상물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검찰청 강릉지청은 지난 24일 A(35)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성폭력 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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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매매를 하고 불법영상물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검찰청 강릉지청은 지난 24일 A(35)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성폭력 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 8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 2년간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적 학대를 하거나 성매매를 하고, 청소년 17명 포함 41명의 피해자를 총 48회에 걸쳐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영상물에 대해 대검찰청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삭제 지원을 의뢰했다. 또 신원이 확인되는 정소년 피해자들에 대해 직권으로 피해자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고 피해자지원센터에 심리치료비, 학자금 등 피해자 지원을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디지털 성폭력 사범들에 대해 엄정 대응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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