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음바페, 레알 이적 발표한다... “조만간 새로운 클럽 발표 예정, 며칠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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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자신의 미래 클럽 발표에 대해 드디어 얘기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적절한 시일 내에 차기 클럽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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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음바페가 자신의 미래 클럽 발표에 대해 드디어 얘기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적절한 시일 내에 차기 클럽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의 계약이 여름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한동안 난무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한 지 며칠이 지나기 전까지 음바페의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는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임을 밝히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프랑스 최대 클럽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던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곳에 와서 많은 부담감을 안고 클럽에서 첫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위대한 챔피언들과 함께하면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힘들고 발표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하지만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이제 26일(한국 시간)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 우승하며 PSG에서의 시간을 마감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팀 동료들에게 행가레를 받았다. 우승 메달을 받은 후 음바페는 파리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음 행보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히지 않았지만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뛰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며, 프랑스인으로서 조국에서 위대함을 경험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력한 경험이다. 이곳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다른 곳에서는 재현할 수 없겠지만 다른 곳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마법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어서 “가장 좋은 일은 작별 인사를 끝내는 것이다. 내가 원했던 것은 클럽과 함께 잘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트로피가 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조만간 새로운 클럽을 발표할 예정이다. 며칠 남지 않았으니 문제 될 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6년 동안 파리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바쳤다. 음바페는 PSG에서 최고의 트로피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프랑스에서 클럽의 레전드로 여겨질 만큼 많은 것을 성취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둔야 뉴스, 토크 스포츠, 뉴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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