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트 중심 창원·김해에 '국제 물류특구'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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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국제 물류거점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경남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고자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 연계 물류산업 육성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물류산업 육성 방향, 물류산업 성장·고부가가치 육성 계획, 운송 수단별 물류 네트워크 구축, 권역별 국제·지역·생활물류 거점 조성 방안 등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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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국제 물류거점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경남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고자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 연계 물류산업 육성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역은 한국지식경영연구원이 맡아 수행한다. 트라이포트 중심 지역인 창원·김해의 국제 물류특구 조성, 트라이포트 배후 글로벌 공급망 연계 물류·제조 기업 유치, 기계·조선·항공 등 주력산업 특화 물류 효율화 방안 등을 마련한다.
도는 이를 토대로 경남을 국제물류 중심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물류산업 육성 방향, 물류산업 성장·고부가가치 육성 계획, 운송 수단별 물류 네트워크 구축, 권역별 국제·지역·생활물류 거점 조성 방안 등이 담긴다.
또, 중앙부처의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계획에 대한 대응 전략도 마련한다.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세계적인 물류 수요 증가 추세에 대비하고 트라이포트 물류산업이 국가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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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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