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 구속 후 첫 조사…증거 인멸 등 집중 조사
최진경 2024. 5. 28. 16:54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후 첫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부터 김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뒤 마주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허위 자수한 매니저와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한 소속사 본부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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