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세계 최강' 신진서, '통산 800승' 금자탑... 현역 2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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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최강자'로 군림 중인 신진서(24) 9단이 개인통산 8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신진서는 27일 중국 저장성 창싱에서 열린 2024 중국 갑조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에게 169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로써 프로 입단 11년10개월 만에 800승(1무 212패 1무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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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바둑 '세계 최강자'로 군림 중인 신진서(24) 9단이 개인통산 8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신진서는 27일 중국 저장성 창싱에서 열린 2024 중국 갑조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에게 169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로써 프로 입단 11년10개월 만에 800승(1무 212패 1무효)을 달성했다. 현역 프로기사 중 800승을 달성한 것은 신진서가 26번째다.
2012년 7월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기사가 된 신진서는 이듬해인 2013년 1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예선에서 권오민 5단을 상대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후 꾸준히 활약하다 최근 3년 동안 전성기를 구가했고, 2023년 한해에만 '29연승 포함 사상 첫 100승 돌파'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세웠다.
한편 한국 바둑 역대 최다승은 1963승 7무 842패 승률 0.700을 기록한 조훈현 9단이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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