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딱 한조각만 먹고 싶다면?”...CU, 편의점서 조각수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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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여름철 인기 과채인 수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U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5㎏ 내외 크기의 통 수박을 판매한다.
최근 간편 과일 트렌드에 맞춰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한 수박을 담은 '싱싱생생 조각 수박'(250g)도 출시했다.
또한, 다음 달 초에는 애플수박과 6㎏ 이상 수박을 출시하며 자두와 복숭아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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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5㎏ 내외 크기의 통 수박을 판매한다.
최근 수박 원물 시세가 낮아진 것을 반영해 가격을 지난해보다 5000원 낮췄다. 판매가는 정기적으로 원가 변동을 반영할 예정이다.
수박의 당도를 11브릭스(Brix)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월별로 수박 산지를 선정해 사전 납품 계약을 맺었다. 다음 달까지는 논산, 7월부터는 음성 수박이 판매된다.
최근 간편 과일 트렌드에 맞춰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한 수박을 담은 ‘싱싱생생 조각 수박’(250g)도 출시했다.
또한, 다음 달 초에는 애플수박과 6㎏ 이상 수박을 출시하며 자두와 복숭아도 함께 선보인다.
CU는 올 여름도 예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에 따라 편의점의 과일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가정간편식)팀 MD(상품기획자)는 “CU는 ‘편의점 과일은 비싸다’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과일들을 내놓으면서 장보기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며 “계절 변화에 맞춰 제철 과일을 발 빠르게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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