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측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술자리 동석 아냐"

신영선 기자 2024. 5. 28.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찬우 측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28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면서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팩트는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지난 9일 스크린 골프와 유흥주점에 함께 있었던 연예인이 정찬우와 가수 길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컬투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정찬우 측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28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면서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날 더팩트는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지난 9일 스크린 골프와 유흥주점에 함께 있었던 연예인이 정찬우와 가수 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대표 A씨는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중 한 명이고 길은 정찬우와 친분이 있어 이날 함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충돌하고 달아난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