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사회초년생 Skill UP 프로젝트 운영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청년들의 직장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초년생 Skill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달서구 청년 역량 강화 과정으로,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직장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스트레스 감정관리법, 엑셀 함수와 단축키 활용,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OA 활용 스킬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의가 준비돼 있다.

교육은 구청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청은 반기 역량 강화 과정으로 챗GPT와 취업 준비하기(7월), 아로마&매트필라테스(8월), 자기표현 훈련(9월), 자산관리 기초체력 만들기(11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능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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