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16개사 추가 지원

임양규 2024. 5. 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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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6개 기업에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으로 근무환경이 노후된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라며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제공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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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16개 기업에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확충(신축·증축) △공용시설 설치·개보수(화장실·구내식당 등) △환기집진시설 설치·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8개 기업이 사업에 신청,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심의위원회를 거쳐 8곳을 선정하고 8600만원을 지원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시는 추가 지원 결정으로 모두 24개 기업에 2억8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으로 근무환경이 노후된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라며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제공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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