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록밴드 LIVE 뮤직경연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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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소속 청소년회관의 양산시청소년록밴드 'LIVE'가 진주시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의 뮤직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매년 경남도의 18개 시·군 청소년들이 모여 댄스와 뮤직 경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달을 축하하는 대규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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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소속 청소년회관의 양산시청소년록밴드 'LIVE'가 진주시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의 뮤직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매년 경남도의 18개 시·군 청소년들이 모여 댄스와 뮤직 경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달을 축하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댄스 부문에 20개 팀, 뮤직 부문에 21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경연장에서 선보였다. LIVE는 게임 OST인 Against The Current의 Legends Never Die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IVE 팀의 리더는 "공연 직후 많은 청소년이 우리를 찾아와 칭찬해주고 인스타그램 ID를 물어보는 등 놀라운 반응을 보여줘서 기뻤고, 연습한 만큼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보람된 경험이었다"며 "장려상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수상이 어려운 대회에서 몇 년 만에 받은 상이라 매우 소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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