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없이 신혼집 이사 “이삿날 쓰러질지도”
김나연 기자 2024. 5. 28. 16:46
배우 공효진이 이사 갈 새 집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의 어떤 하루가 담겼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여러분 저 이사를 결심했다. 그냥 우리 집보다 조금 더 햇빛이 많이 들고 풀이 있는 집으로”라며 새 집을 소개했다.
공효진은 “제 친구들이 여기 집을 이제 만들어주려고”라며 공사가 한창인 집을 둘러봤다. 단독주택으로 된 새 집은 넓은 마당과 테라스, 베란다까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그냥 우리 집보다 조금 더 햇빛이 많이 들고 풀이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했다. 내부 잠금장치를 보고는 “이거는 킵. 왜냐면 외국 나갈 때나 어디 길게 가 있을 때나 이럴 때 한국에서 안 살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원래 집에서 이사 준비를 하며 “이사를 하려고 떠날 집도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얘네들을 그 집으로 옮겨서 어떻게 배치하는지 궁금하다. 도대체 이 몇백kg의 냉장고들은 어떻게 그 집으로 나갈 것인지 정말 살이 떨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커다란 가전을 보면서 “얘는 어떡할 거야. 무시무시하다. 나갈 생각하니까 정말 무섭다. 오롯이 저 계단으로 다 가야 된다니. 이게 진짜 가능한 건가요? 난 이삿날 스트레스로 잠시 쓰러질지도 모른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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