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의료기기 새롭게 도약한다…'디지털 전환' 선포

이덕화 기자 2024. 5. 28.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산업이 전통적 형태를 넘는 디지털(AI) 기술 전환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AI 디지털 기술 활용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핵심기술 '디지털트윈', 의료산업 간 융합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산업이 전통적 형태를 넘는 디지털(AI) 기술 전환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착수에 따라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의료기기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혁신을 다짐했다.

선포식 후 참석자들은 체험 부스에서 직접 의료기기 디지털 기술을 경험했다.

디지털·AI 핵심기술인 디지털트윈은 물리적인 물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가상 모델이다. 인공지능(AI)으로 학습, 문제해결, 패턴인식 등을 분석하고 가상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디지털트윈 기술과 의료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의료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제품 개발은 기간·비용 절감,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 촉진, 지역 산업 육성 등에 기여하게 된다.

원강수 시장은 "AI 디지털 기술 활용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