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에 활력을’…평택시, 상인회 10곳에 500만 원씩 보조금

송명희 2024. 5.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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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 10곳을 선정, 1곳당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성과를 분석해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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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 10곳을 선정, 1곳당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평택시 자체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 문화공연·할인행사·특화상품 개발·안내지도 제작 등 공동마케팅 ▲ 공용간판 설치·경관 개선 등 시설 환경개선 ▲ 선진지 견학 등 골목상권 조직 강화 ▲ 기타 부문 등입니다.

시는 관내 19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내달 21일까지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적합도, 공동체 기대효과, 지원 필요성 등 3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 뒤 같은 달 28일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성과를 분석해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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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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