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정찬우, 스크린 골프 동석…유흥주점 동행 NO"

김선우 기자 2024. 5.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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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이 정찬우의 유흥주점 동행설을 부인했다.

28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찬우와 길이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날 술자리 동석 개그맨과 래퍼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미조치 하고 현장을 떠났다 적발됐다. 음주운전임도 자백했다.

사고 전 스크린 골프장과 유흥주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현재 구속된 상태다.

정찬우는 생각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 정찬우는 '컬투쇼' DJ 하차 후에는 활동을 쉬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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