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부경찰·조선대 '여성안전 MZ 서포터즈'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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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8일 조선대학교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성안전 MZ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MZ세대 눈높이에서 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찾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조선대와 동부경찰서는 여성안전 MZ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해 효과적인 정책을 제언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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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8일 조선대학교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성안전 MZ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MZ세대 눈높이에서 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찾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조선대와 동부경찰서는 여성안전 MZ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해 효과적인 정책을 제언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경찰서는 경찰과 지역사회간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 폐쇄 시 처리훈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8일 기지 내 주기장에서 활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갖추기 위한 활주로 폐쇄 시 처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활주로 폐쇄는 항공기 비상 착륙, 활주로 이탈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내려지는 조치다.
활주로 폐쇄시간이 길어질수록 항공작전에 공백이 생기고, 2~3차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요구된다.
1전투비행단은 이날 원인 미상의 전력공급 시스템 이상으로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상황을 가정해 제독조, 폭발물처리조, 소방대기조 등으로 구성된 지상구조반을 긴급 출동했다.
지상구조반은 현장지휘관의 통제 아래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항공기에 대한 제독 작업과 항공기에 장착된 무장 해제 등 절차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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