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도의원"…경남 초등학생 의정활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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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의장·의원·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의회를 체험해 보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올해 처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올바른 토론과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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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의장·의원·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의회를 체험해 보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올해 처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함안 군북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직접 만든 조례안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 표결 등 안건 처리 과정을 체험했다.
조인제(함안2) 도의원은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 문화를 익혀 앞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숙한 도민으로 성장하는데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올바른 토론과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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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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