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재미·놀이에 ‘풍덩’…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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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탄금대·호암지 등 호수가 즐비한 '내륙 속 물의 도시' 충주에서 초여름 이른 더위를 잊게 할 대규모 수변 축제가 열린다.
행사 이름의 '다이브'는 물·재미·놀이 등에 풍덩 빠져 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애초 탄금대 등에서 열던 '충주 호수축제'를 이어받았다.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존과 함께 지역 작가 등의 공예품을 체험·판매하는 '다이브 플리마켓'과 충주 특산물·농산물 장터 '파머스 마켓', 직접 빚은 술을 파는 장터 '충주씨주'도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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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탄금대·호암지 등 호수가 즐비한 ‘내륙 속 물의 도시’ 충주에서 초여름 이른 더위를 잊게 할 대규모 수변 축제가 열린다.
충북 충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등에서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이름의 ‘다이브’는 물·재미·놀이 등에 풍덩 빠져 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애초 탄금대 등에서 열던 ‘충주 호수축제’를 이어받았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밤과 낮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낮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공연·놀이·행사가 이어진다.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룡 타루’,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휴먼볼링·포켓볼, 비눗방울 공연, 드론축구·로봇사격, 다이내믹 거리 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밤에는 호수·물 등을 배경으로 드론쇼, 불꽃놀이 등과 함께 국악·록·랩 등 유명 가수·그룹 등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 무대가 선다.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존과 함께 지역 작가 등의 공예품을 체험·판매하는 ‘다이브 플리마켓’과 충주 특산물·농산물 장터 ‘파머스 마켓’, 직접 빚은 술을 파는 장터 ‘충주씨주’도 방문객을 맞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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