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예산’ 담당자 역량 강화 도모

송용환 기자 2024. 5.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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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27, 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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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워크숍…자치법규 입안·의정활동 지원 방안 등 논의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가 27, 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27, 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생활법률 지식 함양을 위한 소양강의로 시작해 △자치법규 입안 사례 및 실무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예산결산 분석 및 실무 등 지방의회 직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이 워크숍은 작년 염종현 도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제안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입법지원·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입법정책담당관실과 예산정책담당관실의 공동 주최, 1박 2일 개최로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광역-기초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공동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세심하게 아우르는 의정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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