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고등학교 축구부 탑승한 버스 들이받아…운전자 경상

황수빈 2024. 5. 2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 안 창원방향 2차로를 달리던 7.5t 화물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다가 1차로에서 주행 중인 버스의 조수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한 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운전자를 포함한 37명이 상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타고 있었는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넘어진 화물차량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문경=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8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 안 창원방향 2차로를 달리던 7.5t 화물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다가 1차로에서 주행 중인 버스의 조수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한 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운전자를 포함한 37명이 상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타고 있었는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난 버스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