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아, 사진 포즈 취하려는데 딱 막아선 경호원의 팔…칸 영화제서 '인종차별' 피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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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경호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또 해당 경호원은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롤랜드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 등 유색인종에게만 이러한 행동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칸 영화제에서의 '인종차별 논란'에 "정말 무례하다" "경호원 해고돼야 한다" 등 누리꾼들의 비판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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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경호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19일 윤아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화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계단을 올라 취재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려 하자 경호원이 팔로 막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윤아는 주춤했지만, 미소를 지으며 퇴장했습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습니다.
또 해당 경호원은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롤랜드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 등 유색인종에게만 이러한 행동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시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그런 상황에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존중이 필요합니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칸 영화제에서의 '인종차별 논란'에 "정말 무례하다" "경호원 해고돼야 한다" 등 누리꾼들의 비판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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