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농가소득 사상 첫 5천만 원대 진입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5.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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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의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 5천만 원대로 진입했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우리 도의 농가소득이 사상 첫 5천만 원대에 진입한 것은 소득작목 전환, 스마트화, 규모화 등 농가들의 혁신적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2026년도에는 농가소득 6천만 원대 진입을 반드시 달성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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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 지역의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 5천만 원대로 진입했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전북의 농가소득이 501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0%가량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득 종류별로는 농업소득이 농작물과 축산수입 등의 증가로 지난해 대비 22.0%가 증가한 1006만 원이며, 농업외소득은 음식, 숙박업 등 겸업소득과 근로수입 등의 영향으로 13.2%, 이전소득은 공적보조금의 지원 시책에 의해 17.7%, 비경상소득이 17.8%가 증가했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우리 도의 농가소득이 사상 첫 5천만 원대에 진입한 것은 소득작목 전환, 스마트화, 규모화 등 농가들의 혁신적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2026년도에는 농가소득 6천만 원대 진입을 반드시 달성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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