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멀티골→선두 탈환" 울산 루빅손, K리그1 14라운드 MVP…2부 '별중의 별'은 루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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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연패를 끊은 루빅손(울산)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루빅손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울산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울산은 루빅손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3월 17일 이후 69일 만에 선두 탈환에 성공했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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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손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울산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후반 19분과 30분 왼쪽 측면을 허문 후 반박자 빠른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찢었다. 울산은 루빅손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3월 17일 이후 69일 만에 선두 탈환에 성공했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서울전이었다. 장군멍군이었다. 포항은 전반 4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서울은 전반 41분 일류첸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포항은 후반 39분 이호재의 페널티킥로 다시 앞서갔지만, 3분 뒤 서울 임상협이 골네트를 갈랐고, 경기는 2대2로 막을 내렸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루빅손을 비롯해 주민규 아타루 이명재 김영권(이상 울산) 서진수 김동준(이상 제주) 김이석 황문기(이상 강원) 원두재 김봉수(이상 김천)가 뽑혔다.
K리그2 15라운드 MVP는 부천 루페타가 차지했다. 루페타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후반 13분 발리슛으로 첫 번째 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전남전이었다. 전남은 난타전 끝에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발디비아의 극장골을 앞세워 안양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고,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위에 위치한 전남은 선두 안양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15라운드 베스트11에는 루페타를 필두로 최병찬(이상 부천) 김종민 발디비아(이상 전남) 이동률 박민서(이상 서울이랜드) 신형민 이웅희 강정묵(이상 천안) 최한솔(안산) 베니시오(충북청주)가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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