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경제진흥원과 창업 생태계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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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북권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서울 창업 허브 창동'에 설치돼 있는 XR(확장현실)스튜디오를 활용해 창동만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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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북권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 창업 센터, 서울 창업 허브 창동, 씨드큐브 창동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청년 창업 센터에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또 서울 창업 허브 창동에서 투자 유치를 돕는다. 나아가 씨드 큐브 창동에서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순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서울 창업 허브 창동'에 설치돼 있는 XR(확장현실)스튜디오를 활용해 창동만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도봉구에서 잘 커나가고 청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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