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 판로 확대"…한남대기술지주, '구매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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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기술지주는 충남대 팀스타운에서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4 지역 우수역량기업 To Go Market Day 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김운중 한남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 제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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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기술지주는 충남대 팀스타운에서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4 지역 우수역량기업 To Go Market Day 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4개 대학의 기술지주회사가 협업, 지역 정책과 발맞춰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지주회사들은 약 5개월 동안 대전시 4대 핵심 전략산업중 '바이오헬스' 분야에 해당하는 소속 자회사와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기업 대상으로 주요 제품·경쟁력 등을 확인하고 분야별 대형 유통사 소속 MD(상품기획자)와 매칭을 했다. 또 이번 행사에 앞서 기업·MD 상호 간에 충분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대면·비대면 인터뷰를 20여차례 했다.
1월부터 구매상담회를 계획하고 추진한 결과 라온연구소 등 17개 지역 우수역량기업을 발굴했고 11개 유통사와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김운중 한남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 제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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