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 3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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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인사혁신처의 2024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 시험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은 공직 진출을 바라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역인재 7급 준비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16명의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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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인사혁신처의 2024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는 모두 과학기술직군으로, 오태규(항공·기계설계전공 18학번 졸업생)·양승민(도시·교통공학전공 19학번 졸업 예정)·박영수(전자공학과 18학번 졸업생)씨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 교육을 받은 후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 예정이다.
전국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 시험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학생이 대학 추천을 받아 1차 필기시험(PSAT·헌법),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은 공직 진출을 바라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역인재 7급 준비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16명의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공직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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