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을 걱정 마요"… 양평군, QR코드 부착 사물주소판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는 주소로, 도로명 주소나 지번이 표시되지 않은 곳에서도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군민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는 주소로, 도로명 주소나 지번이 표시되지 않은 곳에서도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이 많은 양평의 지형 특성상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위치를 특정할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우체통, 자전거 거치대, 무더위쉼터 등 183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군민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