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경배 감독 대행 첫 라인업 공개…1번 김태연-황영묵 선발 2루수 [대전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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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경배 감독 대행의 첫 라인업이 공개됐다.

정경배 대행은 28일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라인업을 김태연(지명타자)-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안치홍(1루)-채은성(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장진혁(중견수)으로 꾸렸다.

최원호 전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5일 인천 SSG전과 비교해 선발 포수인 최재훈이 9번타자에서 7번타자로, 문현빈 대신 황영묵이 선발 2루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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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전,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 정경배 감독 대행의 첫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화는 지난 27일 사령탑인 최원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에 차기 감독 선임 전까지 공석이 된 감독 자리를 정경배 수석코치가 대행 역할로 맡게됐다.

정경배 대행은 28일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라인업을 김태연(지명타자)-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안치홍(1루)-채은성(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장진혁(중견수)으로 꾸렸다. 

최원호 전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5일 인천 SSG전과 비교해 선발 포수인 최재훈이 9번타자에서 7번타자로, 문현빈 대신 황영묵이 선발 2루수로 나선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31.2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7.39를 올리고 있다. 직전 등판 경기인 21일 LG 트윈스전에선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박세웅은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57.2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22일 KIA전에선 8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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